한편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케인의 추천으로 결정을 내린 텔은 영구 이적이 아닌 임대 이적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계약에 영입 옵션이 있어 토트넘은 텔의 활약상에 따라 영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데, 텔을 데려오기 위해 그의 급여를 전액 부담하고, 거액의 임대료를 뮌헨에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텔이 올시즌 후반기에 토트넘에서 많은 공격포인트를 올려 임대료 이상의 활약을 펼쳐 토트넘이 영구 영입을 시도해도, 텔이 뮌헨 복귀를 원하면 토트넘은 텔을 팀을 떠나 독일로 돌아가는 걸 그저 지켜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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