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급작스레 서비스 종료 방침을 발표한 웹툰 플랫폼 ‘피너툰’에 대해 웹툰 작가들이 “피해를 보상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만화가협회와 한국웹툰작가협회는 4일 성명서를 내고 “최근 피너툰의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 발표로 인해 다수의 웹툰 작가와 독자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서비스 종료는 창작자들의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라고 반발했다.
이어 “서비스 종료는 플랫폼의 결정이지만, 그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정신적 피해는 작가들이 일방적으로 떠안고 있다”며 “작가들에게 발생한 손해에 대한 정당한 배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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