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재차 부인 "선물 검토 마쳐…연예계 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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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재차 부인 "선물 검토 마쳐…연예계 관행"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를 재차 부인했다.

10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관세)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의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위 사건에 대해 지난해 9월, YG엔터테인먼트는 "2017년 당시 양현석 총괄은 성실히 조사를 받았고, 공인으로서 사소한 문제에도 휘말리고 싶지 않은 마음에 협찬 시계들을 모두 조사 기관에 자진 제출하기도 했다"고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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