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최근 만취정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광주시 제공 광주광역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자치구, 문화유산돌봄센터와 함께 긴급대응반을 편성해 만취정, 화담사 등 지역문화유산 20곳에 대해 '한파 대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목조건축물, 전통 기와지붕 등 눈 적재 하중에 민감한 문화유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폭설로 인한 문화유산의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 신속하게 문화유산위원을 현장에 투입해 안전조치와 긴급 보수작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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