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키움,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주장 송성문 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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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주장 송성문 3억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2025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마쳤다고 10일 발표했다.

2년 연속 주장을 맡은 송성문은 지난 시즌 연봉 1억3천만원에서 130.8% 오른 3억원에 계약했다.

또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 시즌 연봉에서 66.7% 오른 1억1천만원, 포수 김건희는 62.5% 인상된 5천200만원에 각각 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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