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어렸을 때부터 엄마로부터 끊임없는 폭언에 시달렸다고 밝혔다.
아들은 "매번 엄마와 대화하면 나는 인간 쓰레기처럼 느껴지고, 엄마는 잘못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엄마를 마주하는 것이 두렵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박사는 아들의 상황을 본 뒤, "지금까지 출연한 분들 중 우울증 지수가 가장 심각한 경우"라고 진단했다.그러나 엄마는 자신이 아들에게 한 폭언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아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고려한다고 하자, 엄마는 "네가 그렇게 힘들다고 나를 괴롭히는 것 같았다"고 말하며 아들의 고통에 대한 공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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