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애란·이병률 작가, 15만 알라딘 독자가 투표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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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이병률 작가, 15만 알라딘 독자가 투표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에 선정

인터넷 서점 알라딘은 8일 한국문학 분야 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 한국문학의 얼굴들’ 투표 결과, 소설가 김애란과 시인 이병률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한국 소설 분야에서 김애란 작가의 ‘이중 하나는 거짓말’이 4.80%의 지지율로 1위에 올랐다.

알라딘의 김효선 MD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소식 이후 한국문학에 대한 독자의 관심과 지지가 높은 투표수로 나타났다.김애란, 정유정, 이병률, 안희연 등 한국문학 독자가 꾸준히 지지를 보낸 작가들이 오랜만에 신작을 발표하며 한국문학이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한 해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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