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5억 달러(약 7천300억원) 규모로 우크라이나에 추가적인 군사 지원을 제공한다고 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에서 오는 20일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출범한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은 사실상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마지막 무기 지원 조치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가 바이든 행정부의 대(對)우크라이나 지원 기조를 이어갈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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