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해 신에너지차(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41%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9일 로이터와 AFP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승용차협회(CPCA)에 따르면 작년 중국 내 승용차 판매량은 2천310만대로 전년 대비 5.3% 증가하며 4년 연속 성장세를 이었다.
지난해 지급된 차량 보상판매 보조금의 60% 이상이 신에너지차에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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