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기도 전역에 발효된 한파특보로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수원특례시 팔달구 행궁동 주거취약세대(쪽방촌)를 찾아 현장을 살폈다.
이에 김 지사는 “내일(10일)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간다고 해 걱정돼서 둘러보러 왔다.이번 난방비 지원이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필요한 부분에 대해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도는 난방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며 “최대한 빠르게, 설 전까지는 모두 받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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