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지난해 11월28일에 발생한 이례적인 대설에 피해를 본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설 전까지 예비비 175억원을 추가 투입, 농수산물 할인쿠폰 사업을 조기 추진하는 등 농·축산 분야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낙농육우협회 경기지회는 “대설로 피해를 본 농가가 많은데,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을 확대해 축사를 재건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현장 중심’, ‘신속한 대응’, ‘과감한 대처’를 원칙으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대설로 피해를 본 농민들을 위해 철거, 설치, 입식, 판매 지원까지 촘촘히 지원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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