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경선 승리 ‘연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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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 경선 승리 ‘연임 성공’

제29대 대한수영연맹 회장 선거에서 경기도연맹 회장 출신 정창훈(61) 현 회장이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정 회장은 9일 치러진 회장선거에서 86표를 득표해 54표를 획득한 최순모(대한주차산업협회 중앙회장) 후보를 따돌리고 당선됐다.

재선에 성공한 정 회장은 수영 선수 출신으로, 지도자와 수영장 운영, 김포시수영연맹 회장, 경기도근대5종연맹 상임 부회장, 경기도수영연맹 회장,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한국선수단장을 역임한 뒤 2021년 대한수영연맹 회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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