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겨울만 되면 쓰레기로 변하는 바다... 수거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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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겨울만 되면 쓰레기로 변하는 바다... 수거 '전쟁'

행정당국은 바다환경지킴이를 통해 상시 수거작업에 나서고 있으나 정작 대량 쓰레기가 발생하는 11월~2월(이듬해) 계약 공백이 발생하면서 작업에 속도가 더뎌지고 있다.

이에 제주시는 각 읍면동에 예산을 배부해 일시사역 배치를 추진해 오고 있으나 막대한 양의 해양쓰레기 수거를 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겨울철만 되면 인터넷 신문고 등을 통해 해양쓰레기 수거 요청이 많이 들어와 그때마다 바로 수거작업에 나서는 등 신경을 쓰고 있다"며 "현재 집하장이 가득 차 있고, 관련 예산도 심사기간 중에 있어 마대 수거작업을 하지 못하고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한라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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