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지역 공장 가동 정상화로 배터리 생산물량은 점점 늘어났고 이에 따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공제 크레딧(미국 정부 보조금) 규모도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지만 전기차 판매 부진과 원자재 하락 요인이 이를 상쇄하면서 실적이 직격탄을 맞은 모습이다.
영업이익 실적에 반영되는 45X 미국 정부 보조금(첨단제조생산 세액공제제도 텍스 크레딧)을 보면 수익성 악화가 더욱 부각된다.
LG에너지솔루션이 수령한 45X 보조금은 지난 2023년 총 6768억 원에서 작년 총 1조4800억 원으로 2배 이상(118.7%) 늘었지만 영업이익 실적은 반대로 70% 넘게 감소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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