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본회의에 상정된 김건희·내란 특검법 표결에 여당 내에서 최대 6명의 이탈표가 나오면서 보수 단일대오는 사실상 무너졌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쌍특검법 재표결에서 찬성 투표한 김상욱 의원에게 “당론과 함께하기 어려우면 같은 당 활동을 할 수 없는 것 아닌가”라며 탈당을 권유했다고 9일 밝혔다.
투표를 통해 당론이 정해졌어도 국회의원은 이에 구속받지 않고 의사를 표명할 수 있다는 게 조 의원을 포함한 반윤계 관계자들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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