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구주매출 비중이 흥행 '걸림돌'이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시장친화적으로 책정한 공모가가 우려를 불식하기에 충분하다"고 단언하며 "LG CNS가 갖고 있는 현금 보유량을 고려해 신주 비중을 필요 이상으로 높게 설정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5월 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HD현대마린은 2022년 LG에너지솔루션 이후 가장 큰 공모 규모 7423억원으로 투자자의 관심을 받았다.
당시 2대주주인 KKR(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가 보유 지분 지분 1520만주 중 445만주를 구주매출로 내놓으면서 구주매출 비중이 50%에 달했으나 견조한 실적과 성장성을 내세워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에 공모가를 확정짓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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