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윤석열·김건희 부부가 명태균으로부터 자체 여론조사 자료를 전달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됐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명씨에게 여론조사를 부탁한 적도 없다고 잡아뗐지만, 8일 뉴스타파가 입수해 공개한 검찰 보고서에 따르면 윤 대통령 부부로 최소 네 번에 걸쳐 명씨에게서 여론조사 자료를 보고받았다.
검찰은 모든 정황과 윤 대통령 부부의 혐의점을 파악하고 있었음에도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 수사에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던 셈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라임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