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측이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실패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을 대리하는 윤갑근 변호사는 이날 오후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계엄) 실패는 아니다.이번 혼란이 넘어가면 성공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윤 변호사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해 "48시간, 사실상 그보다 짧은 시간 동안 대통령을 잡아서 끌고 간다, 수갑 채운다는 보여주기식 체포 절차를 집어치우라는 것"이라며 "국민들과 750만 재외 동포, 그리고 한국의 프라이드를 망가뜨리는 부분은 수사상 의도가 아니라 정치적 목적으로 보기 때문에 대통령은 거기에 응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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