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재원은 개인 SNS에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캡처한 뒤 "이분이 배우였나? 연기 못해서 강제 은퇴한 배우도 배우인가요? 연기가 올드해서가 아니라 그냥 연기 자체를 못해서 작품에 출연도 못하는 사람이 무슨 배우라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이 바닥 냉정하다.감독, 작가, 배우 실력 없으면 아무도 안 써주고 스스로도 어디 가서 명함도 안 내민다.작품 쉬는 게 부끄러워서"라며 "실력 없어서 강제 은퇴 했으면 그냥 조용히 살아라.배우라는 이름 팔아서 배우들 욕보이지 말아라"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배우들 연기 하나만 보고 살아간다.국민 대다수가 내란범을 욕하고 있는 마당에 당신 같은 가짜 배우로 인해 연기만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는 고귀한 이들이 쌎바아 욕 먹을까 두렵다"며 "배우는 대중을 섬기는 직업이다.권력을 찬양하는 직업이 아니다.그러니 연기가 개판이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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