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사건의 심리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는 대통령 측 대리인의 주장에 대해 “과거 노무현·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건 당시 절차와 비교해 특별히 빠르다고 보기 어렵다”고 반박했다.
천 공보관은 “노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사건 접수 후 18일만에, 박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사건 접수 후 25일만에 첫 변론 기일이 잡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천 공보관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은 접수 31일만에 첫 기일이 잡혀있는 상황”이라며 “현재까지 (선례를 봤을때) 이례적으로 빠르다고 보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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