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 노사는 작년도 임금 협상을 타결하고 9일 조인식을 열었다.
당초 병원이 제시한 '5년간 기본급 인상률에 의료수가 인상률 적용' 조건과 노조가 요구해온 감정노동수당 신설, 특별휴가 3일 등 복지 관련 요구는 모두 합의에서 빠졌다.
병원 관계자는 "노사가 힘을 합쳐 병원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보다 향상된 의료 서비스로 지역 시민과 환자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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