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주장과 새 시즌 맞는 3~6위 팀…우승 경력자에 이례적 투수 캡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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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주장과 새 시즌 맞는 3~6위 팀…우승 경력자에 이례적 투수 캡틴까지

두산 양의지, SSG 김광현, LG 박해민, KT 장성우(왼쪽부터).

지난해 정규시즌 3~6위 4개 팀이 새 주장과 함께 새 시즌을 연다.

선발투수 김광현(37)이 주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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