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의 절반 가까이가 연예인이나 스포츠 선수 등을 장래 직업으로 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과 서울대 사회복지연구소의 ‘2024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의 아동 부가조사’에 따르면 작년 3월 기준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6학년 아동 330명을 대상으로 희망 진로 등을 조사한 결과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꼽은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분석 결과 1순위 응답 기준 가장 많은 43.22%가 ‘문화·예술·스포츠 전문가 및 관련직’을 미래의 꿈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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