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공시했다.
이번 발행은 3년물 1500억 원, 5년물 1000억 원, 7년물 500억 원 등 3개 만기로나뉘며, 조달 자금은 1월 하순 만기 예정인 기존 공모사채 4800억 원의 상환 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번 발행 자금은 2월 14일 만기 예정인 회사채 3600억 원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며 "증액 발행 시에도 추가 자금은 채무 상환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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