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지역 출신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글학자 눈뫼 허웅(1918∼2004) 선생의 장남인 허황 울산대 명예교수가 부친의 유품을 김해시에 기증했다.
허 명예교수가 기증한 부친 유품은 조선어학회 기관지 '한글 제1권 제3호'와 선생의 육필 원고와 고문헌 필사본 등 223점이다.
허 명예교수는 앞서 2018년 부친의 유품 4천여점을 처음 기증해 2021년 11월 개관한 김해한글박물관 조성에 이바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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