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도두동에 있는 제주 광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 처리용량이 올해 하반기부터 대폭 늘어난다.
제주도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하수 정화 기능의 수처리 시설을 조기 완공하고 하반기부터는 하수 처리용량을 하루 22만t까지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하수 처리용량은 하루 13만t으로, 강우 시에는 처리용량을 넘는 하수가 유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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