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감량' LG 최채흥 "잘하고 싶은 욕심…수직 무브먼트 보완"
최채흥은 "가벼운 몸으로 신년 인사회에 왔는데, 마음은 무겁다"며 "성적을 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LG는 오른손 선발 요원 최원태가 삼성 라이온즈와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하자, 보상 선수로 삼성의 왼손 투수 최채흥을 지명했다.
최채흥은 "구속이 떨어진 것도 문제였지만, 수직 무브먼트가 더 큰 문제라는 걸 최근에 알게 됐다"며 "LG 전력분석팀과 최근 개인 훈련하는 곳에서 이 부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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