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조기 치료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조기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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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조기 치료 'C형간염' 국가건강검진 '조기 발견'

시흥시가 9일 조기 치료로 'C형간염'을 국가건강검진으로 조기 발견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부터 56세 해당자(2025년 기준 1968년생)가 국가건강검진을 받을 때 C형간염 항체 검사가 포함돼 C형간염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국가건강검진에 포함된 C형간염 항체 검사는 선별검사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별도의 확진 검사가 필요하며, 이에 따라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은 사람은 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을 통해 C형간염 확진 검사(HCV RNA 검사) 비용과 진료비를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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