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쓰개치마 벗어던지고 '가졌기에 책임지는 삶' 제대로 실현('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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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쓰개치마 벗어던지고 '가졌기에 책임지는 삶' 제대로 실현('옥씨부인전')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서 주체적 여인 옥태영(임지연 분)의 운명 개척이 시청자들의 응원을 유발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옥태영은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평생 벗 삼을 줄 알았던 쓰개치마를 벗어 던졌고 사람들 앞에 나서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앞서 임지연은 이런 옥태영에 대해 “구덕이가 태영이라는 인물로서 얻고자 한 목표는 주체적 삶”이라 밝혔던 가운데 박지숙 작가 역시 “천한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주어진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저항하며 스스로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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