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전자발찌 15년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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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여신도 성폭행' JMS 정명석, 징역 17년 확정…전자발찌 15년 부착

여성 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가 징역 17년을 최종 선고받았다.

대법원은 9일 정명석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15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과 10년간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도 함께 확정했다.

1심 재판부는 피해자가 제출한 범행 현장 녹음 파일을 증거로 인정하고 징역 23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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