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어머니를 위해 어릴 적 할머니가 해 주셨던 가족들만의 메뉴인 ‘게 간장조림’을 만들고, 레시피도 공개한다고 해 기대가 쏠린다.
그는 “어린 시절 엄마 출퇴근길을 따라다니면서 함께 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추억을 떠올리며 어머니의 첫 직장이자 마지막 직장인 병원에 도착한다.
아들과 함께 곳곳에 인사를 나눈 어머니는 한 회의실로 키와 함께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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