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찾은 최태원 "젠슨 황 만나…개발 속도 엔비디아 요구 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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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찾은 최태원 "젠슨 황 만나…개발 속도 엔비디아 요구 넘어서"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만남에서 이뤄진 사업 논의 내용을 언급하고 SK의 인공지능(AI) 사업 비전 등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황 CEO와의 만남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서로 만나 사업 관련한 여러 논의를 했다"고 언급하며 "(기존에는) 상대의 요구가 '더 빨리 개발을 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최근 SK하이닉스의 개발 속도를 선제적으로 높여 헤드투헤드(Head-to-Head)로 서로 빨리 만드는 것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SK의 AI 사업과 관련, 데이터 센터 사업 추진의 비전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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