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해 컬링 열풍을 일으켰던 '팀킴' 강릉시청(스킵 김은정, 서드 김경애, 세컨드 김초희, 리드 김선영)의 일원으로, 이번에는 남녀 2인조 혼성 경기인 믹스더블로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서는 김경애가 파트너 성지훈(강원도청)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다며 그에게 꼭 금메달을 걸어 주고 싶다고 말했다.
김경애와 성지훈은 약 8년 전 경북체육회 시절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김경애는 "지훈이는 예전에 믹스더블 국가대표도 했던 친구다.확실히 4인조와 믹스더블은 룰도, 경기를 풀어나가는 방식도 다른 만큼 내가 배우는 입장"이라며 "지훈이의 말을 거의 100% 신뢰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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