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업체인 인텔과 퀄컴이 노트북 컴퓨터용 칩 신제품을 선보이면서 배터리 사용 시간 등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인텔은 구체적으로 자사 신제품을 탑재한 휴렛팩커드(HP) 노트북 제품이 한번 충전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의 '팀스' 소프트웨어를 10.5시간 구동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MS 365는 20.3시간 쓸 수 있다고 밝혔다.
퀄컴은 자사 반도체를 사용할 경우 제품의 배터리 수명이 늘어난다면서 그동안 스마트폰 등 배터리를 쓰는 소형 기기를 겨냥한 칩을 설계해온 만큼 경쟁사 제품 대비 효율성이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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