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고생 살해' 박대성, 오늘 1심 선고… 검찰은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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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여고생 살해' 박대성, 오늘 1심 선고… 검찰은 사형 구형

전남 순천에서 10대 여학생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대성의 1심 선고가 나온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형사1부(재판장 김용규)는 이날 오전 10시10분 살인 및 살인예비 혐의로 구속 기속된 박대성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씨가 반성하지 않고 재범 위험성이 높아 사회에서 영원한 격리가 필요하다며 법정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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