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은 산사태 인명 피해 위험지역 10곳에 재난 예·경보 시설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설이 설치되면 울주군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산사태 위험 지역을 24시간 감시한다.
울주군은 산사태 위험지역 민가 인접지 같은 곳에 재난 예·경보 시설을 운영한다면, 사전 대피나 철저한 통제 지휘가 가능해지면서 산사태 재난이 발생하기 전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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