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설맞이 상품권 300억원…"페이백 더해 10% 할인 혜택"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오는 16일 오후 3시에 300억원 규모의 설맞이 강남사랑상품권을 전액 구비로 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이벤트 기간에만 적용했던 5% 페이백 행사를 올해는 상시 적용함으로써 상품권 구매와 사용을 통해 총 1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구는 "페이백은 지난해 9~10월 한시적 이벤트에서 큰 효과를 냈다.총 3만6천592명이 참여한 당시 이벤트에서 월평균 상품권 구매액은 1.8배로, 상품권 사용액은 2배로 늘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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