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가짜 오리털 패딩’ 판매 논란에 휘말렸다.
8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최근 무신사의 입점 브랜드인 ‘라퍼지스토어’가 덕다운(오리털) 패딩을 판매하면서 ‘솜털 80% 사용’이라고 표기했으나, 실제로 약 3%의 오리털이 사용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문제는 라퍼지스토어와 같이 허위 혼용률을 기재한 브랜드 ‘오로’에 대해서는 퇴출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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