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건설업체들을 지원하고자 '2025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9일 밝혔다.
이에 시는 하도급 확대를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력을 제고하고자, 올해 하도급률 목표치를 2024년 33.08%(전체 4조5천769억원 중 지역 1조5천139억원)보다 2%포인트 상향한 35%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지역 민간 공사 참여 확대 지원, 지역 건설업 활성화 참여 제도 지원, 공정한 건설시장 질서 확립, 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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