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플 브뤼셀] "미군 침공까지 기다릴거냐" 발끈한 EU 기자실
8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정례브리핑장.
그는 "곧 취임할 미국의 대통령이 그렇게나 노골적인 발언을 했는 데도 입장을 내지 않겠다니"라며 "미군이 상륙하면 그제야 '가정적' 질문이 아닌 게 되는 것이냐"라고 따졌다.
파울라 핀호 EU 집행위원회 수석 대변인은 "아직 실현되지 않은 위협에 대해서 언급할 필요를 못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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