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지인 폭행과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이 징역 2년 실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 처리됐다.
검찰은 지난달 4일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이 폭행 외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았고 누범기간 범행했다"며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게다가 정수근 씨는 지난해 술자리 맥주병 폭행 논란이 일어난 지 1개월도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아내를 향한 음주 폭행 혐의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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