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남부 유적지 룩소르에서 새로 발굴된 하트셉수트 여왕 시대의 예술품과 고위 관리들의 무덤 등 4천년 전 고대 유물이 공개됐다고 AFP 통신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집트 저명 고고학자인 자히 하와스는 이날 성명에서 15왕조 시대(기원전 1650∼1550년)부터 하트셉수트 여왕, 투탕카멘 왕과 같은 강력한 파라오를 배출한 18왕조 시대(기원전 1550∼1292년)에 걸친 유물이 다수 발굴됐다고 밝혔다.
발굴팀은 신전 기초 아래에서 하트셉수트 여왕의 이름이 새겨진 상태가 양호한 제사 도구 세트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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