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컬링 슈퍼리그 우승 경기도청…이 기세 그대로 하얼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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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컬링 슈퍼리그 우승 경기도청…이 기세 그대로 하얼빈까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을 앞둔 경기도청(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이 초대 컬링 슈퍼리그에서 우승하며 모의고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마침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도 8엔드제로 치러지는 걸로 전해져 경기도청은 큰 대회를 앞두고 제대로 모의고사를 치른 셈이 됐다.

김은지는 "어제 경기로 자신감을 얻었는데, 오늘 경기를 토대로 더 채워야 할 부분이 많이 생겼다고 느꼈다"며 "지금 경기력은 70∼80% 정도 올라왔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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