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파 후보들이 맞붙은 대한의사협회 신임 회장 결선 투표에서 김택우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 회장이 당선됐다.
김 회장은 이번 선거에 나선 후보 중에서도 가장 강경파로 분류된다.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도 김 회장은 의대 증원을 '의료 농단'이라 지칭하며 정부 의료정책에 날을 세웠고, 지난달 의협 회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는 "의대 증원 모집 확대를 지금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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