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연임 물거품… 선거위 "후보 결격자"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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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 연임 물거품… 선거위 "후보 결격자" 판단

김택규 배드민턴협회장의 2선 도전이 물거품이 됐다.

배드민턴협회 선거운영위는 제32대 회장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8일 위원장 명의의 공고에서 “선거 관련 규정에 따라 김택규 후보의 후보자 결격사유를 심사한 바, 관련 규정 및 정관에 따라 후보자 등록 결정을 무효로 하고 회장 후보 결격자임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 회장은 충남배드민턴협회장 출신으로 2021년 1월 제31대 회장으로 당선됐으나 이번 선거엔 나설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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