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제안 방식으로 민간이 추진하던 김포시 장기·감정동 일원의 장기감정·나진감정지구를 김포도시관리공사(공사)가 공공개발을 추진,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8일 시의회가 출자를 부동의할 경우 사업을 추진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 사장은 “지난해 8월 ‘(가칭)김포이음시티 도시개발사업’으로 정한 해당 지구에 대한 신규사업 기본구상과 타당성 용역에 착수해 공공성 등 사업타당성이 있음을 확인하고 같은해 12월 민간사업자 공모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나진감정지구 추진위의 한 관계자는 “우리 사업구역에 대해 지난 2022년 4월 공사에 공공 도시개발사업 추진계획이 있는지 질의했지만 공사는 여건상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인력 및 자본금이 부족해 원활한 신규사업 추진이 지난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답변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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