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음주운전 전 야구선수 정수근씨 징역 2년 법정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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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음주운전 전 야구선수 정수근씨 징역 2년 법정구속

지인 소개로 만난 남성을 맥주병으로 폭행하고 음주운전까지 한 전직 프로야구 선수 정수근씨(48)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의정부지방법원 남양주지원 형사2단독(판사 최영은) 재판부는 8일 특수상해,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정씨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정씨는 지난해 12월 21일 오후 9시30분께 남양주의 한 술집에서 지인 소개로 처음 만나 함께 술을 마시던 A씨가 자신의 3차 제안을 거절하자 A씨의 머리를 맥주병으로 두 차례 내리쳐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경기일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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