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환점 앞둔 프로농구에 내려진 '부상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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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앞둔 프로농구에 내려진 '부상 주의보'

특유의 속공 농구 전개에 핵심 역할을 해온 가드 김선형(37)과 오재현(26), 키 식스맨 김형빈(25)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선형은 종아리 부상으로 약 1주일간 경기에 나서지 못할 전망이다.

마레이는 1일 SK와 경기 도중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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