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발전 20×10 정책'의 일환으로 건설된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행사에 참석해 공장들을 돌아보며 "성천군과 재령군을 비롯한 20개 시·군에서 연이은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가지게 되는 것은 새해의 보람찬 여정을 시작하는 인민들에게 커다란 기쁨을 안겨주는 온 나라의 경사"라고 말했다.
지난 6일 화상감시 체계로 신형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를 참관한 김 위원장은 이튿날 재령군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성과 도출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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