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AI) 발생이 잇따르는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역 방역 현장을 방문해 계란 수급 안정을 위한 철저한 방역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고병원성 AI는 지난달 10일부터 가금농장에서 매주 3~4번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송 장관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15개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에서 대다수 농가에서 방역복·장화 미착용, 농장 출입자·차량 미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확인됐다”라며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기본방역 수칙을 반복해서 지도하고 점검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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